EUREGIO는 독일과 네덜란드의 129개 도시, 지방 자치 단체, 지구 및 수자원위원회로 구성된 국경을 초월한 연합체입니다. EUREGIO 지역은 약 13,000평방킬로미터에 달하며 약 340만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측에서는 트벤테와 아흐터호크, 북동부 오버이셀과 남동부 드렌테 일부, 독일 측에서는 뮌스터란트, 그라프샤프트 벤트하임의 행정 구역, 오스나브뤼크의 도시 및 행정 구역, 남부 엠슬란트의 일부가 포함됩니다.
1958년 설립된 이래로 EUREGIO는 국경을 초월한 구조를 구축하고 통합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 목표는 사회문화적 협력과 지역의 사회경제적 발전을 모두 촉진하는 것입니다.
현재까지 활동
2016/2017 학년도 초부터 유레지오 종합학교는 학교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키고 국제화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 왔습니다. 이를 위해 두 명의 교사가 학교 경영진과 긴밀히 교류하면서 외국 파트너와의 접촉 및 유럽 프로젝트의 실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특히 에라스무스+와 e트위닝을 주제로 한 교육 교류 서비스(PAD)와 유럽 파트너십 연구소(IPZ)의 여러 교육 과정과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또한 엔셰데(네덜란드)의 AOC-Oost와 함께 유럽의 날(2017년 5월 9일)을 맞아 첫 번째 유럽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할 파트너를 이미 찾았습니다. 그 일환으로 유레지오 종합학교는 웨스트팔리슈 나흐트리텐과 투반티아 엔스케데가 주최한 독일어-네덜란드어 작문 대회에도 참가했습니다.
또한 유레지오 게사암츠슐레는 현재 전략적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 중인 졸레(Zolle, 네덜란드)의 탤런트스타트(TalentStad) 및 헝겔로(Hengelo, 네덜란드)의 몬테소리 대학과도 연락을 취하고 있습니다.
유럽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EU가 지원하는 에라스무스+ 모빌리티 프로젝트를 신청하기 위해 2017년 초에 학교 개발 그룹 "유럽"이 설립되었으며 현재 4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럽 개발 계획
다문화적으로 강한 학교로서 우리는 다양한 방식으로 학교 프로그램을 학생들의 요구에 맞게 조정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이중 언어 GL 과정을 개설하여 영어와 네덜란드어에 더 집중하고자 합니다. 이는 학교 프로그램의 추가 개발뿐만 아니라 수업 구성, 전체 교직원의 자격 및 자원 재분배를 재구성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중 언어 과정의 수는 매 학년도마다 늘어날 예정입니다. 유럽의 교육 조치를 통해 이중 언어 교육의 기초와 교수법이 개발되고 심화됩니다.
장기적으로는 유럽 학교로 인정받는 것이 목표입니다.